나혼자산다 구성환 햄버거 이태원 수제버거집 위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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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17회에서는 언제나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구성환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그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먹방 모드’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이태원 골목을 누비며 쇼핑도 하고, 미국식 정통 수제버거집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단순한 예능이 아닌, ‘진짜 행복한 먹방’의 순간을 보여줬습니다.

햄버거 한 입에 행복을, 구성환의 이태원 하루

구성환에게 이태원은 단순한 거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과거 자취 시절부터 생활의 일부였던 곳이기에, 방송에서도 “이태원은 제5의 고향 같아요”라며 애정을 드러냈죠.

그는 화려한 레스토랑보다도 정감 있는 골목길 속 수제버거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던 날, 햄버거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메뉴판도 보지 않고 바로 3개를 주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육즙 가득한 미국식 수제버거, 구성환의 입맛 저격

햄버거를 받은 구성환은 특유의 유쾌한 표정으로 “이건 후추 추가 필수!”라며 직접 양념을 더했습니다. 패티는 도톰하고 육즙이 풍부했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은 상태였습니다.

첫입을 베어 문 순간 “이 맛이 바로 행복이지!”라고 말하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죠. 그가 먹은 수제버거는 치즈버거와 치킨버거, 듀럭스 세 가지 종류로, 가격은 8,000~10,000원대였습니다.

번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두툼한 고기 패티가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들까지 군침이 돌게 했습니다.

이태원 수제버거집 위치보기

이태원 감성 가득한 수제버거집 분위기

이 가게는 화려하지 않지만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로 이태원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벽면엔 오래된 포스터와 LP판이 걸려 있고, 주방은 오픈형이라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믿음이 갑니다. 외국인 손님도 많아 마치 해외 현지의 다이너에 온 듯한 느낌을 주죠.

구성환은 햄버거를 먹으며 “이건 그냥 음식이 아니라 추억이에요”라며, 과거 이태원에서 자취하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방송 이후 실제 이곳은 SNS에서 ‘구성환 버거집’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었고, 점심시간엔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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