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거제 바위굴 해산물 택배 주문 식당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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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방영된 KBS 6시내고향에서는 가을 바다의 진미, 거제 청정 해역의 자연산 바위굴이 소개되었습니다. 수년간 깊은 바닷속 바위에 단단히 붙어 자라난 바위굴은 양식이 불가능해 ‘자연이 길러낸 진짜 해산물’로 불리며, 해녀들이 손수 채취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남해의 맑은 바다에서 얻어낸 바위굴과 신선한 제철 해산물 모듬 세트가 함께 공개되어, 한국 해산물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청정 거제 해역에서 자란 자연산 바위굴의 비밀
바위굴은 최소 5미터에서 깊게는 20미터 이상의 바다 속에서 천천히 성장합니다. 깊은 수심과 깨끗한 해류 덕분에 이곳에서 자라는 굴은 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일반 양식 굴과 달리, 인공 사료가 아닌 바다 속 플랑크톤만을 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영양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합니다. 숙련된 해녀들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직접 잠수해 손으로 채취하며, 채취 후 곧바로 선별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바위굴의 풍미와 영양, 그리고 제철의 가치
자연산 바위굴은 가을부터 겨울 사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이 시기의 바위굴은 크림빛이 옅어지고 회색빛을 띠며, 식감이 쫄깃하고 농후한 향이 강해집니다.
특히 굴에는 철분, 아연, 인,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글리코겐이 풍부해 소화가 잘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식으로 손꼽힙니다.
날로 먹으면 해풍의 짠내와 바다향이 어우러진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찜·국·전·굴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겨도 그 깊은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해산물 모듬세트로 완성되는 바다의 만찬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 해산물 모듬세트에는 자연산 바위굴 외에도 거제 앞바다에서 잡히는 멍게, 소라, 전복,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같이 산지에서 당일 손질되어 신선하게 공급되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바다 그대로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포장되어 제공됩니다. 명절이나 특별한 날, 신선한 해산물로 식탁을 채우고 싶은 분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Q&A – 바위굴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Q1. 자연산 바위굴은 양식굴과 어떻게 다른가요?
→ 자연산은 인공 양식장이 아닌 깊은 바위에서 자라며, 물살이 세고 플랑크톤이 풍부한 해역에서 성장합니다. 그만큼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진하며 비린 향이 적습니다.
Q2. 언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나요?
→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가 제철로 꼽힙니다. 이 시기의 바위굴은 풍미가 가장 깊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신선한 감칠맛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Q3. 보관과 손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받은 즉시 냉장 보관이 원칙이며, 껍질째 찜으로 즐기거나 손질 후 냉동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바위굴은 가열 시에도 질기지 않아 요리 활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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