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제주도 동백꽃 팬지 정원 위치 이용정보 대한민국 보물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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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정원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MBC 오늘 N '대한민국 보물정원' 코너에서 소개된 제주도의 한 정원인데요.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붉은 동백과 알록달록한 팬지꽃이 가득해 마치 봄이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베테랑 조경사 부부가 땀과 눈물로 일궈낸 이 특별한 공간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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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잊은 꽃의 향연, 동백과 팬지의 붉고 노란 유혹
제주도의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이 정원은 겨울이라는 계절이 무색할 만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삭막한 겨울 풍경 대신 정열적인 붉은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그 아래로는 노란색과 보라색 팬지꽃이 정원 곳곳을 수놓고 있어요.
1980년대부터 조경 업계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조경사 부부의 안목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보물정원입니다.
30년 만에 지킨 약속, 아내를 위해 만든 1만 평의 낙원
이 정원에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숨어 있습니다. 주인공 현용행 씨는 2002년 농협 조합장이 되던 날, 아내 강대여 씨에게 소원을 물었는데요. 아내의 대답은 "함께 정원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약속을 잊지 않고 2019년 조합장 직을 내려놓은 남편은 33,000제곱미터(약 1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대지에 오직 아내만을 위한 정원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수십 년의 기다림 끝에 피어난 진심 어린 공간이죠.
다랑논 꽃밭과 올리브 길, 부부의 손길이 닿은 예술 공간
1만 평 규모의 정원은 어느 한 곳 부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제주 특유의 지형을 살린 다랑논 형태의 꽃밭 정원부터 정교하게 쌓아 올린 돌담, 그리고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올리브 나무 길까지 모두 부부가 직접 구상하고 만들었습니다.
제주의 자연과 조경 전문가의 숙련된 기술이 만나 탄생한 이 공간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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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이겨낸 꽃의 기적, 아내의 마지막 소원이 머무는 곳
정원이 완성되어 가던 중 아내 대여 씨에게 암이라는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힘든 항암 치료 중에도 그녀는 정원 가꾸기를 멈추지 않았고, 남편은 그런 아내를 위해 정원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를 마련했습니다.
비록 개장이 1년 정도 늦어졌지만, 마침내 올해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간절한 소망이 꽃으로 피어난 이 정원은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대한민국 보물정원>
상호명 : 삼달리 꽃밭에서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17-19
연락처 : 0507-1375-4187
✅ '삼달리 꽃밭에서' 정원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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