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옥천 알배기 붕어찜 방아실마을 대청호 식당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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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의 '향수'가 깃든 고향의 도시, 충북 옥천에서 만난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KBS 동네 한 바퀴 357회 여정에서는 대청호의 맑은 물길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군북면 방아실마을의 어부 부부를 만났는데요.
고향 땅에 대한 그리움과 정성이 가득 담긴 보약 같은 '알배기 붕어찜' 이야기에 벌써 입맛이 도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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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묻고 어부가 된 부부의 사연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마을에는 대청호에서 직접 고기를 잡아 식당을 운영하는 류도원, 이병예 씨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1980년 대청댐 완공으로 고향 집터가 호수 아래 잠기는 아픔을 겪었지만, 도원 씨는 호미 대신 그물을 쥐고 30년 넘게 호수를 지켜왔는데요. 가뭄 때면 살짝 드러나는 옛 집터를 바라보며 고기를 잡는 어부의 손끝에는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대청호의 선물 알배기 붕어찜
대청호에서는 누치, 빙어 등 다양한 물고기가 잡히지만, 추운 겨울철에 가장 제맛을 내는 주인공은 단연 붕어입니다. 어부 부부가 직접 잡은 싱싱한 붕어에 직접 농사지어 정성껏 말린 시래기를 듬뿍 얹어 끓여내는데요.
칼칼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붕어찜은 한 입 먹는 순간 보약을 먹는 듯한 든든함을 선사합니다. 어부의 인생이 녹아든 아주 특별한 별미죠.
꽉 찬 붕어알의 매력
이 집 붕어찜의 화룡점정은 무엇보다 붕어 배속에 꽉 찬 '알'에 있습니다. 알배기 붕어만을 골라 정성껏 조려내기 때문에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요.
부드러운 시래기에 알을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고향이 남긴 선물이라 여기며 귀하게 잡아 올린 붕어이기에 그 맛의 깊이가 여타 식당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방아실마을 식당 위치 및 방문 팁
대청호의 비경을 품은 방아실마을 어부네 식당은 이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맛집입니다. 옥천 여행 중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기 딱 좋은 위치에 있는데요.
평생 고향을 지켜온 어부의 진심이 담긴 붕어찜을 맛보고 싶다면 이번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고향의 온기와 함께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상호명 : 신선식당
주소 : 충북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140-26
연락처 : 043-732-5630
'신선식당' 식당 메뉴 및 가격 정보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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